7억 3110만달러에 달했던 파워볼 잭팟이 터졌다.
잭팟에 당첨된 파워볼 티켓이 딱 1장 매릴랜드에서 팔렸다고 매릴랜드 복권국이 밝혔다. 매릴랜드에 있는 코니 마켓에서 팔렸고, 이 마켓은 보너스로 10만달러를 받게 됐다.
7얼3110만달러는 복권 역사상 다섯번째로 높은 금액이고 당첨자가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5억 4689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파워볼은 지난 4개월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누적되면서 약 7억달러까지 상승했다.
파워볼 잭팟은 다른 사람에게 떠졌지만 아직 나에게는 기회는 있다를 외치는 사람들도 많다.
메가 밀리언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메가 밀리언은 22일 추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당첨금액이 9억 7천만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번에는 나에게 기회가’ 라고 외치며 복권 구매 열기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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