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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가 뺑소니 운전자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지난 1월 11일 오후 6시 20분경 휠체어를 타고 엑스포지션 파크 인근 달튼 애비뉴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루버드를 건너던 남성을 치어 중상을 입힌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어두운 색 소형 SUV가 휠체어 주변으로 방향을 바꾸려다 실패한 후 멈추지 않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루버드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피해자는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있으며, 경찰은 운전자를 찾는 정보에 대해서는 최대 25,000달러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보행자들에게 “길을 건널 때는 주의를 기울이고, 신호등을 준수하며, 표시된 횡단보도 내에서 건너고, 도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보: 231) 321-9681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