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우와 폭우가 남가주 곳곳을 덮쳐 일부 지역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해 수십여대의 차량과 운전자들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국립 기상청은 11일 열대성 폭풍우 케이로 인해 돌발 홍수가 남가주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지역에 따라 최대 2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LANDSLIDE- MUDFLOW | BN 11 | 20120 PINE CANyON RD USFS btw SHAFFER RD & BLAISDELL MTWY #PINEIC | At 7:41 p.m. #LACoFD units arrived to help with multiple cars stuck in mud & debris flow.The incident is still active. Red Cross has been notified along with Public Works#PINEIC pic.twitter.com/IvBa0jI4FV
— L.A. County Fire Department (@LACoFDPIO) September 12, 2022
이날 저녁부터 쏟아진 폭우로 LA카운티 북부 캐스태익 지역 휴즈 레이크 인근 도로가 돌발 홍수로 폐쇄됐고
A Flash Flood Warning has been issued for the Inland Empire. Go to our weather page https://t.co/uzWRPDHVor for complete coverage of this event & the CBS News Los Angeles stream, available on the CBS News app. #Weather #LosAngeles pic.twitter.com/3iXkZ05vWl
— CBS Los Angeles (@CBSLA) September 12, 2022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도 폭우로 인해 수십여대의 자동차들이 홍수에 갇혀 고립됐다.
휴즈 레이크 인근 엘리자베스 레이크 로드에서 남쪽 3마일 떨어진 휴즈 레이크 도로는 진흙사태로 차량 50여대와 운전자들이 고립됐으며 도로는 폐쇄됐다. .
Went from nothing in the forecast to a flash flood advisory and more of that delicious #LArain!
(But feel free to pack up and leave now, Mr Humidity!) pic.twitter.com/74g1sWt36d— Debbi 👾 (@rsskeeziks) September 12, 2022
또 CSU 샌버나디노 메인 캠퍼스와 팜데저트 캠퍼스는 이날 저녁 발생한 홍수로 12일 강의를 휴강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Flash flood warning for Yucca Valley, CA. Large manmade debris flowing down the wash on leading edge. #cawx @MyRadarWX @NWSPhoenix pic.twitter.com/Ck3EwKX8G6
— Aaron Jayjack (@aaronjayjack) September 11, 2022
이날 밤 8시 현재 국립기상청은 프레지어 팍 남쪽 지역과 산타 바바라 카운티 쿠야마 지역, 랭캐스터 남쪽 지역에 돌발 홍수 경보를 내린 상태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