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멀리하고 편가르기 정치로 타락한 유림의 공론정치는 지금 현대한국사회에서 똑같이 재현되고 있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현 검찰청장을 물러나라고 시국선언을 했다. 이어 영호남, 충청권의 범 시민단체들이 시국선언을 했다. 아마 학계, 교육계,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계 등의 각종 시민단체들, 해외 동포들까지 줄줄이 시국선언을 했거나 앞으로 할 것이다. 조선후기 관직에 있지 않은 재야선비들이 중앙의 정치적 이슈에 … 김은희 칼럼(14) 무엇이 민주주의인가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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