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목 칼럼] ‘천리마 민방위’ 그림자가 보인다

쿠바 비밀정보국의 수장이었던 파비안 에스칼란테는 2006년 ‘카스트로를 죽이는 638가지 방법’이란 책을 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에 대한 수많은 암살 시도를 막아낸 뒷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영국 공영방송은 이 책을 바탕으로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하기도 했다. 대부분 미국 CIA가 쿠바 망명자들이나 마피아를 포섭해 벌인 실패한 암살 공작들이었다. 미국 정부와 … [김상목 칼럼] ‘천리마 민방위’ 그림자가 보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