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턴 존, 시력 잃었다 …자신이 작곡한 뮤지컬 관람 못해

영국 팝 거물 엘턴 존(77·Elton John·엘튼 존)이 시력을 잃어 자신이 작곡한 뮤지컬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존은 당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오프닝 나이트에 참석해 “아시다시피 시력을 잃어서 프리뷰에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존은 보는 건 힘들다면서도 “듣는 건 좋아하고, 오늘 밤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긍정했다. … 엘턴 존, 시력 잃었다 …자신이 작곡한 뮤지컬 관람 못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