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일본 동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후쿠시마 앞바다 해저 60km 지점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기상청은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일부에 최대 1m의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후쿠시마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손상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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