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천국은 옛말…캐나다, 빗장 걸어 잠근다

고령화 문제를 이민자 유입 정책으로 대응하던 캐나다가 정책 노선을 변경해 유입되는 이민자의 수를 줄이기로 했다. 23일 토론토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내년 연간 영주권자 목표를 39만5000명으로 줄인다. 지난해 세운 기존 목표치인 50만명보다 21% 감소한 수치로 향후 연간 목표 역시 2026년 38만명, 2027년 36만5000명으로 지속 축소된다. 매체는 “24일 회의에서 마크 밀러 캐나다 연방이민장관이 최종 … 이민자 천국은 옛말…캐나다, 빗장 걸어 잠근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