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집값 움직임 심상치 않다 … 23개월만에 첫 연간 하락, 콘도·타운홈 낙폭 훨씬 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오름세를 보여온 캘리포니아 주택 가격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CAR)가 발표한 5월 주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캘리포니아 전역 단독주택의 중위 매매가격은 90만170달러로, 1년 전 같은 달(90만8,000달러)보다 약 1% 하락했다. 연간 기준으로 가격이 떨어진 것은 2023년 6월 이후 23개월 만에 처음이다. 콘도미니엄과 타운하우스는 낙폭이 더 컸다. 1년 전보다 평균 … 캘리포니아 집값 움직임 심상치 않다 … 23개월만에 첫 연간 하락, 콘도·타운홈 낙폭 훨씬 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