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하나 더”를 공개하겠다고 초청장을 발표했다.
‘원 모어 씽(One More Thing)’은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발표행사 말미에 마무리 발언을 하고 퇴장하는 척 하다 돌아서며 하던 말로 이후 잡스는 또 하나의 신제품을 공개했었다.
때문에 이번 초청장을 통해 애플이 지난 아이폰 시리즈 발표로 아이폰 12를 공개한데 이어 아이맥 등을 공개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미 애플은 지난 6월 인텔에서 독립해 자체 칩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이번 발표에 자체 칩을 탑재한 애플의 신형 노트북과 컴퓨터가 공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에서 애플은 신형 맥OS 운영체제와 오피스 그리고 포토샵 프로그램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신형 헤드폰 발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서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