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한글학교 파업 예고 초유 사태… “총영사관 손 떼라”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11개 한글학교들이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조건부 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주말 한글학교들의 가을학기 수업 파행이 우려되고 있다. 교사들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이미 가을학기 등록을 마친 학생들은 수업이 전면 중단돼 올 가을 학기가 통째로 사라질 수도 있다.   최근 남가주 한국학교 산하 한글학교 교장단은 교사와 직원들 공동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교직원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 11개 한글학교 파업 예고 초유 사태… “총영사관 손 떼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