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해민씨 살해사건 원점…종신형 복역 애드난 사이드 22년만에 석방

미국 법원이 22년 전 ‘이해민 살인사건’ 범인에 대한 유죄 판결을 취소했다. CNN은 미국 법원이 지난 1999년 한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0년 넘게 복역 중이던 애드난 사이드를 새 용의자 확보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석방하라고 명령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사이드는 1999년 1월 당시 여자친구였던 이해민 씨(당시 17세)를 목 졸라 죽인 뒤 공원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돼 2000년 종신형을 … 한인 이해민씨 살해사건 원점…종신형 복역 애드난 사이드 22년만에 석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