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 가진 한인 10명 중 5명 불과…베트남, 중국계 보다 낮아

미주 한인들의 자가 주택보유율이 타 아시아계 주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가 공개한 2023-24 아시안 아메리칸 주택 및 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 주요 16개 그룹 중 베트남계의 자가 주택 보유율이 69.2%로 1위를 차지한 반면, 한인은 54.2%로 나타나 10위에 그쳤다. 베트남계에 이어 주택 소유율이 높은 그룹은 중국계(66.3%)와 일본계(66.5%), 필리핀계(64.3%), 인도계(62%), 라오스계(62%) 순이었다. … 자기 집 가진 한인 10명 중 5명 불과…베트남, 중국계 보다 낮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