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유승준에게는 비자 못 내줘”…2심 패소 불복해 대법원 상고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46)씨가 한국 입국 비자 발급을 요구하며 낸 두 번째 행정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가운데 사건이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2일 법원에 따르면 LA 총영사관측은 이날 항소심을 맡았던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조찬영·김무신·김승주)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13일 유씨가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여권·사증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원고 승소로 … LA 총영사관, “유승준에게는 비자 못 내줘”…2심 패소 불복해 대법원 상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