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출신 성 김 전 대사, 국무부 은퇴 후 현대자동차로

현대자동차가 미국 외교 관료 출신의 한인 성 김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까지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전 대사는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차에 합류한다. 성 김 전 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성 … LA 출신 성 김 전 대사, 국무부 은퇴 후 현대자동차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