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K푸드 전진기지’…대규모 피자공장 건설

CJ그룹이 ‘오너가 4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주도하고 있는 해외 식품사업에 수천억원 규모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승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해외 식품사업에 ‘통 큰 투자’를 단행하고 적극적인 힘 싣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총 8000억원을 투입해 미국·헝가리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지 공장 건설을 통해 신성장 전략 지역인 유럽에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 미국에 ‘K푸드 전진기지’…대규모 피자공장 건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