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의 한인 여성 전용 누드 스파인 ‘올림푸스 스파’가 트랜스젠더 남성(trans-identified males)의 시설 입장을 허용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제9지구 항소법원은 2-1로 원심을 확정하며, 스파가 완전한 남성 생식기를 가진 트랜스젠더 남성의 입장을 금지한 것이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 소송은 2022년 워싱턴주 인권위원회가 올림푸스 스파를 상대로 제기했다. 당시 스파는 13세 소녀를 포함한 여성들이 알몸으로 목욕하는 시설에 남성 … 한인 여성 전용 올림푸스 스파, 또 패소 … 항소법원 “트랜스젠더 남성 입장 허용” 판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