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믿고 가입했는데, 이제 와서 나 몰라라” … 교회개입 정황 회칙 확인, 책임론 부상

나성영락복지상조회(이하 상조회)의 파산 위기 속에서, 나성영락교회가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본지가 확인한 상조회칙에는 교회가 이번 사태에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조항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본지가 확인한 이 상조회의 회칙 제 21조에는 “이사 4명 중 1명은 나성영락교회 당회원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명시돼 있다. 이 조항은 상조회가 형식상 별도 비영리 법인이라 하더라도, … “영락교회 믿고 가입했는데, 이제 와서 나 몰라라” … 교회개입 정황 회칙 확인, 책임론 부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