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50대 한인 목사, 뺑소니 사망 … 고의성 여부 수사

워싱턴주 아번(Auburn)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로 한인 목사 이시복 씨(58)가 숨졌다. 경찰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밤 9시경 자신이 근무하던 아번의 한 한인 그로서리 앞에서 차량에 치여 의식을 잃은 채 시애틀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치료를 받아왔지만 22일 오후 1시 50분경 결국 사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직전 이씨는 가게 안에서 한 고객과 언쟁을 벌인 … 서울대 출신 50대 한인 목사, 뺑소니 사망 … 고의성 여부 수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