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선거도 이렇게 안해”…신분증 확인 없는 ‘바구니투표’, 선관위 “부정없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 5일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를 대상으로 사전 투표가 진행됐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투명성·준비성에 대한 유권자의 질타가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당초 선관위는 확진·격리 유권자의 경우 마스크를 잠시 내리고, 신분증명서도 본인 확인을 하도록 했다. 이후 관내 선거인의 경우 투표를 마친 투표용지를 ‘임시기표소 봉투’에, 관외 선거인은 투표 후 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사무원에 제출하도록 … “반장선거도 이렇게 안해”…신분증 확인 없는 ‘바구니투표’, 선관위 “부정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