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월북 일주일 넘었지만…소재·생사 여전히 불명

주한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돌연 북한으로 넘어간 지 일주일이 더 지났으나 여전히 소재는 물론 생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여러 경로를 통해 북한과 접촉을 진행 중이지만, 여태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했다. 급할 것 없는 북한은 고강도 심문을 이어가면서, 킹에 대한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 주한미군 월북 일주일 넘었지만…소재·생사 여전히 불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