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의 주거지 앞마당에 암매장한 60대 목사가 상고를 제기하지 않아 중형이 확정됐다. 1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8년을 선고 받은 A(63)씨가 항소심 선고 이후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검찰 역시 상고를 제기하지 않았으면서 A씨는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18년이 확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8월25일 오전 필리핀에 있는 주거지 2층에서 … 60대 목사가 아내 살해 후 집 앞마당 암매장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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