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발생한 화재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한 사고 관련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칠장사 내 스님이 머무는 숙소인 요사채에 불이 났다. 자승 스님은 화재 진압 중 요사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승스님은 칠장사를 방문해 요사채에 머물다가 화재 전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 자승 스님, 사찰 화재 현장서 사망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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