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 꼴찌, 개모차 판매 급증”… WSJ가 본 한국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을 기록한 한국이 개를 태우는 끌차 이른바 ‘개모차’ 판매량이 급증한 데 대해 외신이 주목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에서 출생률이 낮아지면서 신생아 수는 줄어드는데 반려동물 수는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용 끌차 판매량이 유아차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WSJ는 “한국은 신생아 수는 줄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된 개 개체 수는 2018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 “출생률 꼴찌, 개모차 판매 급증”… WSJ가 본 한국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