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거부하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의 임기를 당에 일임하겠다는 약속을 어겨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통과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다음은 윤 대통령이 발표한 전문이다. 12/12(목)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 (속보) 윤석열 대국민담화, 자진사퇴 거부 …”야당, 광란의 칼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