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급 폭풍우, 85만 가구 정전…LA∙OC등 8개 카운티 비상사태(영상)

LA를 포함한 남가주 전역에 역대급 폭풍우가 강타하면서 85만 가구가 정전되고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4일 국립기상청은 LA와 산타바버라 사이 해안 100마일 구간 지역에 24시간 동안 10인치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이례적이고 강력한 ‘고위험’ 예보를 발표했다. 향후 48시간 동안 해안과 계곡 지역에는 10인치, 산악 지대에선 최대 15인치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속 … 허리케인급 폭풍우, 85만 가구 정전…LA∙OC등 8개 카운티 비상사태(영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