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홈리스가 영구 아파트로 이주하는 데 성공했다.
홀리 미첼(Holly J. Mitchell)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27명의 홈리스들이 아파트에 입주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웰컴 홈”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영구 아파트로 이주한 주민들은 호손과 레녹스, 파이어스톤 공원 등에서 노숙했던 주민들로 더 댈턴에 건설된 주택으로 이주했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노숙자들에게 영구 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카운티 정부의 노숙자 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노숙자들이 더 빨리 집으로 들어오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영구주택은 성공적인 패스웨이 홈(Pathway Home)의 노력이 있어 빠르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패스웨이 홈은 노숙자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영구적인 주택으로 이사하기 위해 돕는 프로그램이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이날 ‘웰컴 홈’ 행사에서 새로운 입주자들에게 집들이 선물을 했고, 공식 환영 오찬도 함께 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