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말 비 내린 남가주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온화한 날씨는 수요일까지다. 목요일(4일)에 다시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
국립기상청은 폭풍우의 수준은 아니지만 4일(목) 밤 부터 일부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5일 금요일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비 내리는 지역 가운데 일부 지역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도 예상하고,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내리는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1인치 미만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천둥 번개를 동반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