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의 한 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롱비치 소방국은 7일 오전 11시경 2800 게일 애비뉴의 한 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주택 뒷마당에 있는 뒷채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가전제품의 가스 누출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뒷채 건물은 완전히 파손됐고, 본채 구조물의 일부를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폭발사고로 성인 한 명이 외상 화상 센터로 이송됐다고 밝혔지만 아직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폭발한 뒷채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방국은 폭발 원인을 계속 조사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