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스 핫도그가 85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핑크스 핫도그는 85주년 행사를 알리며 8일(금)에는 캐런 배스 LA 시장이 9일(토)에는 배우 조지 로페즈, 10일(일)에는 코미디언 가브리엘 이글레시아스, 11일(월)에는 헨리 윙클러가 직접 핑크스 핫도그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타운 인근 라브레아와 맬로즈 애비뉴 코너에 위치한 핑크스 핫도그는 이 기간 동안 칠리 핫도그를 85센트에 세일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칠리 핫도그 85센트 판매 프로모션은 8일 부터 12일까지 매일 밤 8시 5분부터 85분 동안만 진행할 예정이다.
핑크스 핫도그는 프로모션을 통한 수익금 100%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혓다.
핑크스의 리처드 핑크 소유주는 “핸드 카트로 부터 시작해 헐리우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기 까지 항상 가족과 커뮤니티 그리고 핫도그가 있었다”고 말하고, “이번 축하행사는 우리 핑크스 핫도그의 85년 여정에 일부가 되어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일 줄을 서는 충성스러운 고객부터 핑크스 핫도그가 헐리우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유명인들까지 이번 85주년 기념행사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핑크스 핫도그는 1939년 폴 핑크, 베티 핑크가 설립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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