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브랜드 Stiiizy가 소송을 당했다.
LA 수피리어법원에 Stiiizy IP LLC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들은 이 브랜드가 고효능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만적인 마케팅 전술”을 사용했으며, 주 전역에서 대마초로 인한 정신병원 입원이 증가하는데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심각한 정신 건강 위험에 대한 경고 없이 강력한 THC 베이프 펜과 카트리지를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사는 쌍둥이 자매를 대리한다고 밝히고 자매 중 한 명이 고등학교 1학년 때 Stiiizy의 밝은 색상 기기와 빈번한 소셜 미디어 광고에 이끌려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변호사들을 밝혔다.
변호사는 “이 제품을 사용한 후 그녀는 빠르게 중독돼 극심한 편집증과 망상을 경험하기 시작했고 2020년에 한 번은 마주 오는 차에 뛰어들고 또 한 번은 타이레놀 한 병을 삼켜 자살을 시도했다”며 “결국 그녀의 정신 건강 문제는 너무 쇠약해져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장에는 “그녀는 마리화나로 인한 정신병의 트라우마로 계속 고통 받고 있으며 불안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그녀는 정신적 상처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기술했다.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들은 액상 마리화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이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마초 피해자 법률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분석한 주립 병원 데이터에 따르면 합법 마리화나 시장이 열리면서 마리화나로 인한 정신병으로 인한 병원 방문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5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