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랜디스 도넛이 오렌지 카운티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무료 도넛을 증정하는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디스 도넛은 3일 하룻동안 440 S. 애너하임 블러버드에 위치한 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글레이즈드 도넛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에 랜디스 도넛을 선보이고 도넛에 대한 열정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랜디스 도넛이 입주하는 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의 프랜차이즈 소유주인 파딜라 가족은 말하고, “우리는 애너하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도넛의 필수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되어 잉글우드에 있는 원래 위치 위에 있는 32피트 높이의 거대한 옥상 도넛으로 가장 잘 알려진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상징적인 랜디스 도넛 체인점은 최근 노스 할리우드와 컬버 시티에 지점을 오픈했다.
랜디스 도넛은 남가주 전역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한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일본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랜디스 도넛은 클래식 도넛 외에도 60가지나 넘는 다양한 종류의 도넛을 판매한다.
한편 애너하임 패킹 디스트릭트는 예전 델몬트 공장을 개조해 만든 푸드 코트로, 다양한 음식점이 입주해 있어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인근에도 인기있는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주말에 방문할 만 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