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재건하는 데는 수년이 걸릴 것이며, 부유한 주민들은 그렇지 않은 주민들보다 훨씬 더 빨리 재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TLA는 주택 건설업자의 관점을 중심으로 자연재해 후 재건축의 어려움을 논의하기 위해 주택 개발과 관련해 보도했다.
윌리엄스 주택의 CEO인 랜스 윌리엄스는 주택 소유주가 먼저 전문가와 함께 보험 정책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는 “주택 소유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보험 증권을 받아 보험 대리점이나 보험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고 보험의 보장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첫 번째 단계이며, 그 이후에는 주택 소유자가 재건축을 고려할 때 더 복잡해 진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대규모 재건축 작업을 처리할 계약업체와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LA 카운티에는 “고도로 숙련된 생산, 주거용 무역 계약자 풀이 매우 깊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재건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 내에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윌리엄스는 “자재와 인건비에 대한 압박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항상 그 점을 염려한다”며 “잃어버린 집과 같은 집, 또는 잃어버린 집의 110%에 해당하는 집을 설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실제로 재건축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집을 재건축하여 너무 큰 집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불균형에 대해서 부유한 지역일수록 재정적 능력으로 인해 더 빠른 재건축 서비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알타데나의 노동자 계급 경제와 퍼시픽 팰리세이즈나 말리부의 부유한 경제를 비교했을 때, 그는 ‘돈이 말을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계약자나 건축 인부들의 서비스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많은 현금을 가장 빨리 마련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가장 빠른 관심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이론적으로는 적어도 재건축 과정의 초기에는 알타데나 주민들이 뒤처지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윌리엄스는 노동계급 가정이 가질 수 있는 한 가지 장점은 팰리세이즈와 같은 지역에서 맞춤형 주택을 짓는 데 따르는 복잡성에 비해 표준 단독주택 ‘생산 주택’을 상대적으로 쉽게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윌리엄스는 팰리세이즈와 같은 지역에서 맞춤형 주택을 짓는 데 따르는 복잡성에 비해 표준 단독주택 ‘생산 주택’을 짓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은 노동자 계층의 가정이 누릴 수 있는 한 가지 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생산 부지에 생산 주택을 짓고, 이 주택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계약자를 고용하면 2년 이내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