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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팬들이 기다리는 빅매치가 벌어진다. 티켓 가격은 이미 플레이오프 가격대까지 치솟았다.
빅매치는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간의 경기다.
지난 1일 NBA를 충격에 빠드린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로 새로 영입된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를 트레이드 후 처음 만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25일(화) 오후 7시 레이커스의 홈구장인 크립토 닷 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두 팀의 맞대결, 그리고 트레이드 주인공 돈치치와 앤서니 데이비스 간의 맞대결도 기대됐지만 데이비스는 부상중이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이 경기는 TNT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이번 2024-2025 NBA 정규시즌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괴도 있다.
온라인 티켓 판매업체 스텁허브에 따르면 트레이드 이후 두 팀간의 맞대결 경기 티켓 판매량은 2.5배 증가했으며, 20일 현재 티켓의 평균 가격은 436달러로 나타났다. 가장 저렴한 티켓의 가격도 260달러대다.
<이준연 기자>
https://ktla.com/sports/lakers/ticket-demand-rapidly-rising-for-luka-doncics-revenge-game-against-the-dallas-maver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