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리투아니아에서 훈련 중 사망한 4명의 군인 중 한 명이 LA 카운티 소속 군인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네 명의 군인은 지난주 장갑차가 늪지대에서 침몰하면서 실종 신고됐다.
뉴욕타임스는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 전투팀 소속 미군 병사 4명은 3월 25일 새벽 대형 군용 견인 트럭인 M88A2 헤라클레스(70톤 차량)를 타고 훈련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중에는 글렌데일의 25세 에드빈 F. 프랑코 병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는 일리노이주의 호세 두에네스 주니어 병장(25세), 괌의 단테 D. 타이타노 일병(21세)과 함께 M1 에이브럼스 탱크 시스템 정비병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졋다.
네 번째 병사의 신원은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육군은 다른 세 명의 시신과 장갑차가 늪에서 수습된 지 하루 뒤인 화요일에 네 번째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확인했다.
제3보병사단장 크리스토퍼 노리 소장은 “지난 한 주는 참담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은 마지막 병사를 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어느 정도 종결되었지만, 그들이 없는 세상은 더 어두워졌습니다”라며 애도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