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승리한다” 얼굴 총 맞은 여성 등 사망 120명 넘어

  미얀마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미얀마 군부가 14일 또 다시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최소 38명이 숨졌다. 미얀마 국민들의 대규모 저항이 시작된 이달 초부터 14일까지 누적 사망자는 120명을 넘어섰다.  14일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군경의 발포로 이날 하루 최소 38명이 살해돼, 누적 사망자가 12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여태까지 최다였던 지난 3일 38명이 숨진 것과 비슷한 규모다. 정치범 지원 … “반드시 승리한다” 얼굴 총 맞은 여성 등 사망 120명 넘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