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그림자 속에서 작동”…의회서 운영실태 폭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의 운영 실태가 미 의회에서 낱낱이 까발려졌다. SNS 주 이용층인 십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유해성을 사측이 알고도 방치한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 내부고발자인 프랜시스 하우겐이 5일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사측의 운영 행태를 샅샅이 고발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운영 행태를 “그림자 속에서 작동한다(operating in the shadows)”라고 묘사했다. 하우겐은 … “페이스북, 그림자 속에서 작동”…의회서 운영실태 폭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