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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바이든 욕설 된 이 한마디..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나스카 자동차 경기에서 첫 우승한 드라이버 응원에서 유래

202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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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fication 트위터 캡처

바이든 욕하는 구호된 래퍼의” 레츠 고 브랜든!”

공화당 집회등 군중이 주먹쥐고 연호
유튜브에서 1위였다 삭제된 브라이스 그레이의 랩 제목

공화당의 빌 포지 하원의원( 플로리다주)는 지난 10월 21일 하원에서 연설을 마친뒤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면서 ” 레츠 고 브랜든!”( Let’s go, Brandon! )하고 외쳤다.

듣는 사람에게는 무슨 뜻인지 황당하고 괴상하게 들리겠지만, 사실 이 구호는 극우파나 공화당 모임에서는 이미 널리 퍼져있고 지금은 어느 곳에서나 바이든 대통령에게 쌍욕을 대신 하는 말로 유행하고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제프 던컨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주 아예 ” 레츠 고 브랜든”이라고 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사당에 나오기도 했다. 테드 크루즈 텍사스 상원의원 (공화당)은 월드 시리즈 경기장에서 ” 레츠 고 브랜드”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의 공보비서는 버지니아주의 한 건설현장의 표지판에 이 문구가 쓰여진 사진을 트위터로 퍼나르기도 했다.

이 구호는 공화당이나 극우파들에게는 ” F- 조 바이든”의 의미인 심한 욕이다. 공화당원들에게는 자신이 보수파임을 증명하고 싶을 때 쓰는 말로 크게 유행하고 있고, 자신들이 공화당과 동조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 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쓰인다.

미국인들은 원래 대통령이나 지도자들을 조롱하고 놀리는데 익숙하다. 그런데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골적이고 거친 언사와 욕설이 정상적인 범주의 정치적 언어의 외연을 (저질 쪽으로) 크게 확장해 놓았다.

하지만 공화당은 어쩌다가 이 브랜든 구호를 욕설의 대용품으로 널리 애용하게 되었을까?

발단은 지난 10월2일 미국 앨러배마주 탤라데가 수퍼스피드웨이에서 거행된 나스카( NASCAR)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28세의 브랜든 브라운이 최초로 우승한 뒤 NBC방송 스포츠 기자와 인터뷰를 할 때 시작되었다.

그의 등뒤에서 대군중이 뭔가 알아들을 수 없는 구호를 외쳐 대고 있었는데, 기자는 그들이 우승한 경주차 운전자를 응원하는 ” 레츠 고 브랜든!”을 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차츰 그 구호는 발음이 명확하게 들리면서 모두가 “F- 조 바이든!”을 외치고 있는 것이 들렸다.

이 사건을 나스카와 NBC방송은 인터뷰 도중에 들어간 ” 주변 군중의 소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 구호는 그대로 생방송을 타고 난 뒤였다.

그 뒤 바이든 대통령이 몇 주일전에 백신 접종 캠페인을 위해 시카고 교외의 건설현장을 방문했을때에도 항의 시위자들은 이 세 단어 욕설을 외쳤다. 지난 주 바이든의 자동차 행렬이 뉴저지주 플레인필드를 지나갈 때에도 길가에는 ” 레츠 고 브랜든”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다.

@LibertasGoddess트위터 캡처

특히 버지니아주의 한 공원에서는 29일 바이든대통령이 주지사 선거의 테리 매콜리프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원 연설을 하러 나왔을 때에도 일단의 그룹이 “레츠 고 브랜든”을 연호했다. 그 가운데 두 명은 아예 은유법을 버리고, 손으로 직접 쓴 욕설 팻말을 들어보이기도 했다.

지난 26일에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휴스턴- 앨버커키 노선의 항공기에서 기장이 마이크로 승객에게 인사하고 난 뒤에 마감으로 이 구호를 외쳐 승객들이 경악을 한 적도 있었다. 항공사는 나중에 성명을 발표 ” 우리는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안락하고 존엄있는 환영인사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개인의 일탈 행위는 용서하지 않겠다”며 유감을 표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대중의 조롱이 된 적은 많다. 1880년대에는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이 혼외자를 두었다는 소문에 이어서 ” 마마, 우리 아빠는 어디 있어?”( Ma, Ma Where’s my Pa?)란 구호가 유행했다. 토머스 제퍼슨과 앤드루 잭슨도 인종차별과 이중결혼 등으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워싱턴 시내 곳곳에는 아직도 교각이나 2층 도로 벽에 “F-트럼프” 구호의 낙서들이 남아있다. 조지 W. 부시대통령은 얼굴에 날아오는 구두를 맞았고, 빌 클린턴은 “클린턴 크레이지”란 욕을 먹었다.

하지만 그 때와 지금의 차이는 지금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가장 악랄하고 추악한 말이 여과없이 훨씬 빠르게 확산된다는 점이라고 다머스 대학의 역사학과 매튜 델먼트 교수는 말한다.

트럼프는 이 기회를 놓지지 않고 그의 ‘세이브 아메리카 PAC’를 동원해서 한 벌에 45달러 짜리 티셔츠에 “레츠 고 브랜든”과 성조기를 인쇄한 것을 팔기 시작했다.

그 것 말고도 문제의 구호와 나스카 로고를 찍은 티셔츠가 상점에 버젓이 전시되어 팔리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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