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CAL_FIRE: Rain and snow are expected in many parts of CA! If you are travelling for the holidays, do so safely. Leave extra space between you and the next car, stay aware of your surroundings, & slow down! Your actions on the road will ensure everyo… pic.twitter.com/uDE3d93GSb
— CAL FIRE PIO (@CALFIRE_PIO) December 21, 2021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남가주에 또 한 번 강력한 겨울 폭풍이 찾아온다.
남가주 지역은 21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데 이어 22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미리 사전에 날씨 정보를 알아두고 출발할 것이 당부됐다.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들은 미리 도로사정을 파악하고, 눈이나 비로 인해 도로 폐쇄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도로는 미리 확인해 볼 것이 당부됐다. 특히 산간지대에는 많은 눈이 예보돼 있어 자동차 여행객들은 자칫 고립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객들은 남가주 뿐 아니라 여행 도착지의 날씨와 공항상태도 미리 점검해 항공기 스케줄 변동 사항을 미리 점검해 볼 것이 당부횄다.
LA 국립기상청(NWS LA)은 남가주 지역은 22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비는 크리스마스날인 25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의 강우량은 2-4인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캘리포니아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 폭풍은 시에라 네바다 지역에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남가주 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전 지역이 오는 24일 목요일 부터 겨울 폭풍의 한 복판에서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