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만배 돈 받은 간부기자 해고…기자협회 “무겁게 반성”

한국일보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뉴스룸 간부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13일자 신문 1면에 ‘독자와 국민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는 공지를 통해 인사위원회 결과를 공개했다. 공지 내용에 따르면 “인사 규정, 취업규칙(회사에 손해 및 명예 손상), 청렴 행동 규정을 위배했다고 판단해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이 간부는 전날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이자율 등이 상궤를 벗어나지 않았고, 김씨의 구속에 … 한국일보, 김만배 돈 받은 간부기자 해고…기자협회 “무겁게 반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