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이재명 방북비용 300만달러 북한에 전달했다” 진술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을 위해 북한 측에 300만 달러를 더 보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을 조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김 전 회장으로부터 북한에 총 800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는 김 전 회장이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 김성태, “이재명 방북비용 300만달러 북한에 전달했다” 진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