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탈선열차 유독물질 22일째 제거 못해…EPA, “폭발위험 작업중단”

연방 환경보호국(EPA)은 지난 3일 밤 발생한 오하이오주의 열차탈선사고로 6일부터 화물열차에 남아있던 유독성 잔류화학물질의 폭발을 막기 위해 이를 방출하고 주민을 대피시킨후 계속해오던 오염물질의 이송을 일시 중단하라는 명령을 25일 내렸다. EPA는 당시 염화비닐 등 화학물질 탱크 폭발 위험 때문에 적재물질을 땅속 참호에 따라낸 뒤 소각하거나 실어나르기 위해서 현장 부근 주민 수천명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EPA의 5구역 담당 … 오하이오 탈선열차 유독물질 22일째 제거 못해…EPA, “폭발위험 작업중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