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와 폭설…오리건,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주 등 한파 사망 발생

북극 폭풍의 물결이 13일 미 심장부의 최저 기온 기록을 깨고 태평양에서부터 대서양에 이르기까지 미 전역에 맹추위와 눈을 가져오면서 미식축구(NFL) 플레이오프 경기부터 대통령 선거운동까지 모든 것을 위협했다. 공휴일인 15일 마틴 루터 킹 데이로 사흘 연휴의 주말은 오리건주의 얼음폭풍 경보에서부터 북부 평원의 눈보라 경보, 뉴멕시코의 강풍 경보까지 갖가지 경보들로 시작됐다. 몇년 전 탄자니아로부터 이주해와 눈에 익숙하지 않은 … 맹추위와 폭설…오리건,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주 등 한파 사망 발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