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유명식당 Barney’s Beanery 발렛 요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용의자 사진이 추가 공개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4일 Barney’s Beanery의 오랜 발렛 요원인 프랭키 자라주아가 몯지마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셰리프는 자라주아 폭행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이날 발생한 다른 네 건의 폭행 사건에도 동일범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셰리프는 용의자가 이 지역에서 자주 눈에 띄는 인물이며 노숙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셰리프는 사진 여러장을 공개하고, 범인은 수염을 기른 흑인 남성으로 키는 5피트 9인치 정도라고 말했다.
셰리프국은 또 이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제보: 310) 358-4033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웨스트 헐리웃 유명 식당서 ‘묻지마 폭행’…주차직원 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