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인상을 추진할 경우 미국의 2027년 국내총생산(GDP)은 1.1% 하락하고 미국 경제의 둔화로 이어지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보도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아시아경제연구소가 트럼프 당선인이 표명한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부과 외에 중국에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했을 경우 2027년 GDP에 미칠 영향을 조사한 결과, 미국 GDP는 관세를 인상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1.1% … “트럼프 고관세 정책, 미국에 부메랑…2027년 미 GDP 1.1% 하락”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