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운전기사에게 총격을 가했던 남성이 체포됐다.
LAPD는 13일 45세의 남성 도리안 홀트가 메트로 버스 여성 운전기사와 관련된 총격사건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사건은 지난 11월 16일 오전 7시 30분경 1600 노스 버몬트 블루버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총상을 입은 56세의 여성 메트로 직원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받은 후 여전히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홀트와 여성이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 사건 후 홀트가 캘리포니아 주를 떠났다고 밝혔고 여러 법 집행관들이 12일 캘리포니아주의 에스콘디도에서 홀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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