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상 최악의 홍수..최소 60명 사망, 1300여명 실종

물폭탄처럼 쏟아진 홍수로 독일이 사상 최악의 물피해를 당하고 있다.  15일 N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독일 내무부는 홍수로 강둑이 터져 강둑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쓸려가고 가옥이 무너져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라인란트-팔츠주 서부에 있는 아르바일러(Ahrweiler) 지역 정부는 최대 1,300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당국자들은 노스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최소 30명이 사망했으며 … 독일 사상 최악의 홍수..최소 60명 사망, 1300여명 실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