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 사태 “기름유출 13시간 방치” 정유업체 기소

연방법원 로스앤젤레스 지법원에서 지난 10월 헌팅턴 비치에서 기름유출로 일대를 오염시킨 휴스턴 소재 정유회사와 2개 자회사에게 15일 대배심이 기소를 결정했다. 연방 검찰은 문제의 ‘앰플리파이 에너지회사’와 2개 자회사들이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해안에서 석유채굴 시설과 송유관을 운영하면서 불법적으로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다. 당시 송유관 파열은 이미 전에 한 대형화물선이 지나가면서 닻으로 송유관을 훼손한 것이 원인이었다.  몇 달 동안에 … 헌팅턴비치 사태 “기름유출 13시간 방치” 정유업체 기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