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 골든글로브, 그들만의 시상식 전락…이정재도 불참
8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골든글로브(Golden Globes) 시상식이 파행을 맞고 있다. 지난해 터진 부패 스캔들에 더해 성(性)·인종 차별 등 문제로 미국 사회 안팎의 비난에 휩싸이면서 방송 중계도, 관객도 없이 열리게 된 것이다. 4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골근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FFPA)는 오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79회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다. 다만 … 최고 권위 골든글로브, 그들만의 시상식 전락…이정재도 불참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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