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의 악몽…35년 걸쳐 세차례 같은 날 대지진

19일 멕시코 중부 태평양 해안을 강타한 7.6 규모의 지진에 최소 1명이 숨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멕시코 아퀼라 남동쪽 콜리마와 미초아칸주(州) 경계 부근에서 37㎞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1㎞에 달한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트위터에 “콜리마 항구도시 만자니요에서 쇼핑몰 벽이 무너져 1명이 사망했다”고 올렸다. 수도인 멕시코시티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 9월19일의 악몽…35년 걸쳐 세차례 같은 날 대지진 계속 읽기